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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화장품업체 제조·품질관리 역량 강화 지원

전북권역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의체 구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전북권역 화장품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GMP-Circle’ 협의체를 구성하고 25일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업체 간 정보를 공유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전북권역 화장품 제조·책임판매 업체 30개소가 참여한다.

 
1차 협의체 회의의 주요 내용은 ▲CGMP 적용사례 공유 ▲남원시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제너럴바이오) 현장 견학 ▲화장품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화장품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는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며 “이번 협의체가 전북권역에서 제조하는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