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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나들이 철 대비 식중독 예방 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대형 리조트의 식음료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3일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2023년 식중독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식중독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 안전관리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식약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곤 서울식약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대형 리조트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대형 리조트(삼척 쏠비치)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