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식품안전정보원, 국민 만족의 고품질·맞춤형 정보 제공에 노력

2022년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제공 사업 주요성과 발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고품질의 식품안전정보 제공과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한 해 성과를 발표했다.
 

정보원은 9개 언어권, 29개국,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용품 등 44개 검색어를 활용해 365일 정보 수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성과는 ①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을 통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지원 ②신기술 출현·소비트렌드 변화 등에 따른 해외 법령·정책동향 보고서 제공 ③미국·유럽연합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및 법령정보 통합 제공 ④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편 등이다.


365일 위해식품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크로노박터 오염 Abbott(사) 분유(’22.3), 살모넬라 오염 ‘킨더(Kinder)’ 초콜릿(’22.4) 등 중요한 식품안전 해외정보를 신속히 입수하여 정부의 국내 위해식품 차단조치를 지원했다.


최근 세포배양·대체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증하는 등의 복합적인 사회·환경 변화를 고려해 조사 주제를 선정하고 관리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했다.
   

또한 식품안전 사고의 국내 영향력이 크고 전략적 정책·제도 도입이 활발한 미국과 유럽연합의 식품안전관리체계 및 법령 전반을 조사·분석하여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수렴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성과 이용 활용도를 높였다.


임은경 원장은 “올해 정보원이 제공한 식품안전정보가 수입식품 안전관리와 규제 검토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이끌어 내고 수출지원을 기여한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고품질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