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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선물전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고종시 곶감’과 더불어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설맞이 명절 선물전’을 22일부터 2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대표이사, 염기동 농협소매유통본부장, 김주양 NH농협 경남지역본부장, 최윤만 농협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하여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 수동농협 임종식 조합장, 지곡농협 노병국 조합장, 안의농협 전인배 조합장,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영재 대표, 향우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맞이 선물전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함양곶감을 비롯한 함양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 및 인지도 상승을 통한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선별한 양파, 안의농협의 사과 등 품질이 인증된 농산물, 그리고 겨울철 많은 사랑을 받는 부각과 식혜, 생강청, 다(茶)류 등 가공품들이 선보였다. 

 행사 첨석자들은 앞서 ESG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재점 이벤트홀에서 열린 선물전 개장식에 참가하여 함양군에서 생산된 함양 곶감을 비롯하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설맞이 선물전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맛있는 함양곶감을 비롯한 함양군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들을 직접 맛보고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하나로마트 내 고객만족센터 택배 시스템을 이용해 손쉽게 물품을 받아 볼 수 있어 설 선물을 위한 대량 구매도 이어졌다. 

 아울러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행사로  22일 ‘고종시 곶감’, 23일 우수 농산물, 24일에는 인기만점 가공품 등을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특판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은 맛좋고 건강한 함양의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함양에서 생산된 맛있는 곶감과 농특산물 많이 입하시고 풍성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하여 함양곶감 홍보 및 판매를 비롯해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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