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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운영 우수업체 표창장 수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2022년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운영 우수업체(담당자) 포상수여식을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이력추적관리’란 식품을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력추적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안전한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식품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표창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수여하는 것이며 정보연계 등을 성실히 준수한 업체 담당자 총 6명이 선정됐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김민수 부장(그린스토어), 김태우 대리(고려인삼과학주식회사), 윤현미 사원(이마트광산점), 식품안전정보원장 표창은 최원희 사원(솔빛피앤에프), 김효준 부장(초록마을), 남세미 상무(메디포스트)가 선정됐다. 


표창 수상자들은 식품이력관리시스템의 운영․활용을 통해 식품안전·안심 확보와 식품이력추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은경 원장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통한 식품안전 확보는 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년에는 많은 업체가 제도를 잘 준수해 더 많은 분들이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식품안전정보원은 온‧오프라인 설명회(교육), 신속대응지원서비스(☎1588-2605), 현장기술지원 등을 통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도 소개,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사용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