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2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에 농식품부 장관상 표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올해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와 민간진단기관 13개소 총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2종),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 등 총 10개 검사항목에 대하여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정도관리 평가 결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옵티팜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달성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여를 통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