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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배 서울식약청장, 의약품 등 시험·검사 전문성 공유의 장 마련

‘의약품 등 시험·검사 실무자 간담회’ 개최, 시험·검사 데이터 관리 선진화 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상배 청장은 30일 서울식약청(서울시 목동 소재)에서 경인청, 서울시 등 4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 지역 10개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WHO에서 관심갖는 시험검사분야의 데이터 관리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의약품 등 시험·검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의약품 등 시험법 관련 정보 공유 ▲시험 기초 데이터의 축적․관리․추적 및 신뢰성 확보 방법과 실험실 적용방안 논의 ▲관련 제도 개선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한상배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약품 등의 시험법 관련 제도를 국제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