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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기본 임무와 활동 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안내 등 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북·충남·대전·세종 지역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30명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8일 ‘2022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등 수거‧검사 업무를 지원하고 식품 등 관계법령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등 활동을 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 등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등 관능검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소비기한 표시제도 안내*(2023년 1월 1일 시행)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개요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