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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 회수 조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사계절약초(인천 남동구 소재)’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 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