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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식재료 수급 활성화 회의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5일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에서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 지역활성화재단,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내에서 생산되고, 먹거리종합타운 내 안정성분석센터를 통해 안정성 검사(잔류농약 463종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만 공급된다.

 

품목은 14종(버섯류, 대파, 쪽파, 콩나물, 배추, 청양고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쌀, 마늘, 계란)이며, 오는 7월부터 외식업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업체 중 100개소를 선정해 로컬푸드 사용인증 안내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정책을 펼치기 위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사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청양군 주민들과 청양을 찾는 관광객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외식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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