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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외 시험․검사기관 위한 영문소식지 발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시험‧검사 관련 주요 정책을 담은 영문소식지를 15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문소식지는 우리나라 시험‧검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국외 시험‧검사기관과 주한 외국대사관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정책 동향과 국외 시험‧검사기관 품질평가 안내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 제‧개정사항 ▲수입식품 검사명령 현황 ▲Q&A와 당부사항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문 소식지가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 등의 시험‧검사업무를 국외 시험‧검사기관이 수행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