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길리어드社가 유리 입자가 발견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 및 2141002-1A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