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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면사랑, HMR 시장 본격 진출...냉동팩면 9종 런칭

현지 맛 살린 다양한 면요리로 미식여행 선호 MZ세대 취향 저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30년 전통의 대한민국 면(麵)식문화 대표기업 면사랑이 냉동팩면 제품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면사랑은 각종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 등에 면 관련 제품을 공급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기업으로, 최근 HMR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간편조리가 가능한 1인분 형태의 냉동면으로 칼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쌀국수, 스파게티 등 현지의 맛을 살린 9종의 면요리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의 정통의 맛을 재현한 돈코츠 라멘과 새우튀김 우동, 베트남 양지 쌀국수는 평소 미식여행을 좋아하는 MZ세대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냉동팩면은 면, 소스, 고명을 영하 40°C에서 급속 냉동하여 면발과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으로,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를 통해 셰프 수준의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깨끗한 암반수로 여러번 숙성시키는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 방식과 손으로 반죽 후 늘리고 두드리는 ‘수연(手延)/수타(手打)’제면 방식을 결합한 면사랑 고유의 ‘연타(延打)면발’ 기술을 활용하여,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면식감을 구현했다.
 

지난 30년 간 오직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장인기업인 ㈜면사랑을 이끌어온 정세장 대표는 “이번에 런칭하는 냉동팩면 라인업을 시작으로, 셰프 수준의 면요리를 초간편 조리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다채롭게 펼쳐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사랑은 냉동팩면 런칭에 이어 기존 인기상품인 냉동용기면 리뉴얼 제품 7종을 오는 1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 홍보를 위한 바이럴 영상과 함께 면치기 대회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런칭한 냉동팩면 등 다양한 면사랑의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면사랑몰(https://smartstore.naver.com/noodlelovers)을 비롯해 쿠팡, 카카오쇼핑, B마트,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