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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오는 5~6일 '2021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는 오는 5, 6일 양일간 ‘뉴노멀 시대, 영양사의 가치 창조 ’ 라는 주제로 '2021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확산과 함께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졌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영양사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핵심인력으로써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뉴노멀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2일간 4개의 특별강연 및 1개의 기조강연 그리고 총 12개 세션이 주제별로 마련됐다.


첫째 날 5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 ‘아시아 영양사의 새로운 미래’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각 세션별로 ‘식품영양정책 커넥트’, ‘뉴노멀시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미래’, ‘임상영양치료의 핫 이슈’, ‘주목해야 할 최신식품영양정보’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 6일에는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국제개발협력에서 영양사의 새로운 도전과 사명’, ‘코로나 이후 변화된 푸드비즈니스 트렌드의 방향’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학교급식 New트렌드’, ‘임상영양치료,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영양의 날 세션’, ‘뉴노멀시대, 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 대응’, ‘영양사의 새로운 플랫폼’, ‘영양사 멘토·멘티’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아울러 영양교사 직무연수로 ‘함께하는 언택트 영양수업‘, ‘학교급식, 지구를 생각하다’ 연수강좌가 양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나는 임상영양사다! 우리들의 이야기’ 강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 사례 공유, 포스터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영양사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