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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브랜드 소속 농장 및 판매장 등 21개 HACCP인증업소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신한양축산(브랜드명 : 고성정성한우)에 HACCP인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은 가축 사육, 축산물 처리ㆍ가공ㆍ유통ㆍ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ㆍ업소ㆍ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앞서 고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경영체를 지원해 올해 농장 2개소, 판매장 1개소를 신규로 HACCP인증 했으며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총 21개의 HACCP인증업소가 참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7일 고성정성한우 가공센터 개소식과 함께 개최된 HACCP인증서 수여식에는 고성군청 백두현 군수,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 최택모 대표, 신한양축산 김대현 대표, HACCP인증원 심율 부산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산지원장은“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노력한 고성정성한우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통합인증이 잘 운영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