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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경인지역 범부처 시험‧검사기관 협의회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경인지방청은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시험·검사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분석에 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30일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주관으로 ‘경인지역 범부처 시험·검사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해 서면으로 진행하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본부세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신 국제무역협정 대비 시험·검사업무 대응계획 ▲잔류농약 및 잔류동물용의약품 시험법 개선방안 ▲새로운 분석기술 및 품질관리 실무에 관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이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시험·검사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험·검사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