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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서울식약청은 서울, 강원, 경기 북부지역의 유관기관과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를 3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대응협의체는 가을 신학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학교 등 식중독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운영 ▲기관별 하반기 식중독 예방 관련 주요 추진 계획 공유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협의체 개최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가을학기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