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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농업과 농업인의 지속가능성 제고 토론회' 24일 개최

1부 '공익형직불제 확대 및 농가안전망 구축'
2부 '기후위기시대, 농가경영위기 비상대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과 농업인(농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과제 점검" 연속 토론회(총 4회)의 두 번째 토론회이다.


2차 토론회의 핵심주제는 1부 '공익형직불제 확대 및 농가안전망 구축', 2부'기후위기시대, 농가 경영위기 비상대책'이다. 지난해 공익형직불제가 도입되었으나 공익적 기여 행위를 규정하는 선택형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 친환경축산직불, 경관보전직불 등 3가지로 제한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농업·농촌의 공익 수준에 부합하기에는 한계. 또한 이상기후로 재해피해가 커져가고 있어, 다양한 재해보상제도에 대한 논의 시급하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성곤, 이원택, 권칠승, 김승남, 맹성규, 서삼석, 어기구, 주철현, 최인호 국회의원이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사)농어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토론회 전체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특위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