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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 대행 주의사항’사례 모음집 배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약청은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 대행업자 등의 법령 위반 사례 등을 담은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 대행 주의사항 사례 모음집’을 11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수입식품 등 구매 대행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여 무신고 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 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위반 사례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한 표시‧광고 위반 사례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원료)이 포함된 제품 수입 사례 ▲위해식품 확인 요령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배포로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 대행업자가 관련 법령을 준수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수입식품이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식품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영업자에게 제공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