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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나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벌써 두 번째를 맞고 있다.
 

이날 단체헌혈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해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광주·전남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지원 직원 5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조 편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