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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 제대로 알기’ 명칭 & 영상 공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해외직구식품 제대로 알기’ 명칭(7.13까지) &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급증하면서 해외직구식품도 증가함에 따라 해외직구식품을 안전하고 똑똑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① 해외직구식품 통합정보 제공사이트 명칭 ② 올바른 해외직구 식품 소비방법 안내 영상 등 2개 부문이다.


해외직구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직구식품 통합정보 제공사이트’가 올해 10월 개설 예정으로, 신규 사이트에 어울리는 명칭이 공모 대상이다.


영상 주제는 ▲무분별한 해외직구식품 구매의 위험성 ▲해외직구식품 위해정보 확인 방법 ▲안전한 국내 제조 식품 및 정식 수입 제품 구매하기 등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로 소비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을 60초 분량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명칭’ 부문과 ‘영상’ 부문 총 9편을 선정하여 식약처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명칭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해외직구식품 통합정보 제공사이트  명칭으로 활용되고,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식약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소비자 구매 시 주의사항과 위해성분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