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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감사위원회, 여름철 식품안전 사고예방 특별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통판매장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3일간 전국 30여개 유통판매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금번 점검은 총9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제품 보관온도 준수 및 관리실태 ▶작업자 및 작업장 위생상태 등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들에 대한 관리 상태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항목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협창동유통센터를 방문한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어 식품안전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농협을 애용하시는 소비자들에게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차질 없이 제공해 드리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며, “유통매장 자체적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교육을 통해 안전한 식품공급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