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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직원, 무료급식 자원봉사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환경부 직원들이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소문 공원 입구에서 이 지역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부 직원의 봉사활동은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서소문 공원 배식행사) 봉사팀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참여한 환경부 직원들은 이 지역 노숙자 250여명에게 무료급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직원 대상으로 안 입는 겨울 의류, 방한용품 등을 수거하여 대한 성공회 측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환경부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활동을 통해 정부내 또는 사회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참가하는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분기에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