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hc치킨, 아시안게임 야구경기 응원 댓글 남기고 선물도 받자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bhc치킨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일간 한국 야구대표팀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애정을 담은 응원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행사 응원 먹거리로 치킨을 자주 즐기고 있어, 고객들이 치킨을 먹으면서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선물도 얻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28일 오후 2시 홍콩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내달 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어 응원의 열기가 매우 높은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bhc치킨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고객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고소한 치킨을 즐기면서 힘찬 응원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6일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구성된 카누·조정 남북 단일팀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치킨을 선물한 바 있다. 무더위 속 훈련하는 동안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죽이야기, 영화 ‘미친도시’ 제작 지원
죽이야기(대표 임영서)가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를 그린 영화 ‘미친도시’를 제작 지원했다.
죽이야기는 부정부패가 만연해진 현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는 영화제작 의도에 동참,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영서 대표가 영화에 직접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제작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국민성금으로 제작돼 통일에 대한 염원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인 소망을 담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통일을 기다리는 아버지를 본받아 청렴한 삶을 사는 공무원 병수(이경영 분)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진한 감동과 깊은 메시지를 그렸다.
영화 개봉 전인 지난달 21일 서울극장에서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선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시사회가 진행됐으며 지난달 25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2차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배우로 직접 출연한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이 영화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한 소시민의 치열한 투쟁기를 다룬 영화로 그 제작 의도에 깊은 공감을 이뤄 지원을 결심했다”며 “대한민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경영 철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계약 체결식 진행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디야커피와 요기요는 지난 23일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배달 서비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그간 이디야커피의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메뉴를 이제 매장 외 사무실, 가정, 학교 등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가맹점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 서비스는 우선 5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 매장에서 시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전국 모든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의 배달 서비스는 요기요 배달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첫 주문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대기 시간 없이 매장에서 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이디야 스마트오더 등 IT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