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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오징어,호박엿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이렇게 노래에도 나오듯이..
울릉도는 오징어, 호박엿이 유명하답니다!!

울릉도 호박엿을 호박으로 만드는걸루 알고들 계신데요
사실 호박엿이 아니고 후박엿입니다.
울릉도 호박엿은 다른 엿들과 같이 쌀이나 기타 곡식으로 만들죠. 그런데 왜 호박엿이라고 부르냐면 울릉도에는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가 아주 많지요. 이 후박나무의 껍질이 약재로 쓰이는데 아주 향이 좋답니다. 그래서 울릉도에서는 엿을 고을때 후박나무 껍질을 넣고 엿을 고아서 다른지방의 엿보다 맛도좋고 건강에도 좋은 엿을 만드는거죠 그런데 사람들이 후박을 호박과 발음을 혼동해서 부르다가 울릉도 호박엿이라고 굳어져버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