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단단한 것이 최고지”

발기부전 치료제에 강직도가 가장 중요

발기부전 환자들이 발기 부전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발기 강직도’가 가장 우선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엘-GSK가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시노베이트에 의뢰해 지난 5월 말부터 2개월간 서울 및 경기 지역 거주 발기부전 환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조사 결과 발기부전 환자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으로 ‘발기 강직도’(34%)를 1위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약효 지속시간(28%), 빠른 약효발현(23%), 적은 부작용(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에 따르면 이는 올해 1~2월 바이엘이 전국의 비뇨기과 의사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최근 3사가 발표했던 새로운 컨셉들 중 환자의 요구에 가장 맞는 컨셉이 어떤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조사 결과를 통해 또 한번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엘-GSK는 지금까지 레비트라가 강조한 ‘발기의 강직도’가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속성’임을 확인한 동시에 ‘단단한 레비트라’ 컨셉의 정당성이 입증된 셈”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이엘의 강한구 전무는 “ ‘최고의 발기부전 치료제 = 발기 강직도 = 단단한 레비트라’ 라는 컨셉이 도출된 후 점차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단한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단단함을 통한 큰 만족을 제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연수 기자 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