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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 ‘친환경 쌈채소・팔아주기' 운동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친환경농축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삼겹살데이 ‘친환경 쌈채소・삼겹살 팔아주기’를 범 도민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삼겹살 데이는 축협에서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했다.


도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삼겹살과 즐겨먹는 쌈채소를 ‘친환경농축산물 꾸러미’로 디자인해 도 소속공무원에게 판매하기로 하였고, 시군에서는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달 9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상추, 양파, 마늘 등을 함께 섭취하면 삼겹살 등을 구울 때 발생하는 벤조피렌의 독성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삼겹살과 함께 친환경 쌈채소를 섭취하고 식후에는 친환경 과일을 먹는다면 최고의 음식궁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유관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이번 행사로 “친환경농축산물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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