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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태국 진출 농식품 100만 불 수출 MOU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에 걸쳐 태국 농산물 수출 유통시장을 방문해 활발한 시찰활동을 펼친 결과, 태국 현지 수입업체인 Jidubang(Asia) Co., Ltd와 100만 불 수출 MOU를 체결하면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곡성군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MOU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와 Jidubang(Asia) Co., Ltd간의 30만 불 수출계약 체결로 고품질의 곡성딸기가 매주 태국으로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곡성군 김영종 농정과장은 “신선딸기 이외에도 멜론, 토란, 부각, 미숫가루 등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품목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