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미래 먹거리 확보 핵심 자원' 청정바 우리가 지킨다

[푸드투데이=석기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성공적인 해양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 및 연안시군 공무원과 어업인대표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남지역 해양정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가 특강을 실시하며, 4개의 분임조를 편성해 ‘해양쓰레기 발생 감소와 효율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바다는 미래 먹거리 확보의 핵심 자원으로서 바다를 깨끗이 하여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며 “도, 시군 및 어업인 등이 서로 협력하여 경남의 바다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