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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커피보다 차…익산, 티 소믈리에 강의 진행

익산시(시장 정헌율)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는 내달 18일까지 '차로 화통, 티 소믈리에 과정'을 진행한다.

티 소믈리에 과정은 지난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티 테이스팅 목적 및 사용법 △제조과정 및 지역·나라·생산지에 따른 분류 △다양한 청자 알아보기 △허브차의 활용 및 효능 알아보기 등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티 소믈리에 L3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이를 기반으로 재취업, 창업,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달 진행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 시음회 및 차를 즐기는 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영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차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 가족 같은 친근한 익산, 화합하고 소통하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