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 위생안전지킴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은 11일 전남도, 광양시,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간으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는 총 8개로 위생안전포토북, 클린데이, 안전사고예방, 레시피북, 위생안전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안전지킴이는 위생안전 교육자료 뿐만 아니라 조리사들의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실무자들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교육진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어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박영희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상용화해 각 급식소의 조리실 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장흥군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영양이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지킴이’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