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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호주 FTA 통상촉진단 해외시장 개척

수출 유망 품목 식품, 화장품, 석유화학 등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2016 호주FTA 활용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지사 남경필)는 10일 이번 통상촉진단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전문 인력 및 시장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호주 통상촉진단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통상촉진단은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경기도 평가기준에 의거해 선정된다. 상담 품목은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전시물품 운송료 및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정보 및 평가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오는 29일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내수침체로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열리는 상담회인 만큼 최대한의 성과를 얻어 반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3월 북중미 통상촉진단을 시작으로 올해 12개 국가에 60개 업체를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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