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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발렌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판매점 위생점검 실시

11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

울산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캔디 제조‧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정일을 맞아 많이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캔디류 제조업의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와 대형판매점 17개소 등 22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제품, 위변조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진열․보존․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캔디, 초코과자 등 과자류 식품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 합동 위생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