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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로컬푸드 어울림 장터 설 맞이 큰 장터 개장

4일부터 6일까지 어양근린공원서 열려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어양근린공원에서 로컬푸드 어울림장터 설날 맞이 특판 행사가 열린다.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4일 이번 판매행사에는 지역 내 4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류, 떡국세트, 탑마루 누룽지, 탑마루 잡곡, 사과, 배, 딸기, 곶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농산물 선물세트 등 1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 선물세트와 농산물은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정성으로 마련한 것으로 저렴하고 알차게 명절 성수품과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판 행사는 지역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우수 농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믿고 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어울림장터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어양동 근린공원에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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