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0월까지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하고 이달중에 친환경 학교급식 단계별 추진방안, 예산 분담,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을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며 친환경 학교급식 실태조사도 벌인다.
도는 내달중 내년에 친환경 급식을 시행할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문제점을 보완, 2007년부터는 도내 학교급식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우리 친환경농산물로 학교급식이 이뤄질 경우 학생들의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