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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설 맞아 '전통시장' 방문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일 모래내시장에서 전북도의회 최진호 의원과 더불어 전북도청 경제산업국 유희숙 국장과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실시했다.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일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고장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설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써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기간동안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는 30억원이며, 전북도청 공직자 3000여명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7천만원 상당을 구매하게 된다. 또한 14개 시․군과 기관․단체,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도는 실국별 자매결연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도내 14개 시군공무원과 기관․단체회원 6000여명이 65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전통시장에 오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며 “역동적인 전통시장이야 말로 우리 전북경제를 이끌어가는 힘이다”고 말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