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2일차인 11일 저녁 6시30분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당적과 지역을 넘어, 다양한 정책이슈와 도시문제를 화두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시민이 제안하고 박 시장과 서울시 간부가 경청하는 대규모 정책 축제로, 오는 12일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시 전역에서 열린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1시간 반 동안 펼쳐질 이날 토론은 ▴1부: 내가 본 박 시장, 내가 본 남 지사 ▴2부: 도시가 살기 좋아지는 이야기 ▴3부: 향후계획 등 마무리말 순으로 진행된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과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공연이 이어진다.
박 시장은 11일, 12일 이틀간 서울광장 메인텐트에 ‘서울광장은 시장실’을 열고, 박람회 공식행사 일정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시민들을 맞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30분~5시40분 두 차례 열린시장실에서 시민과 1:1로 만나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함께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