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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베이징시장이 파견한 13인 '특별사절단'과 오찬간담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12시 메르스로 침체된 서울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라는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의 특명을 받고 3박4일(7/28~31) 일정으로 서울에 온 13인의 민‧관 합동 특별사절단을 초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특사단은 박 시장의 중국 순방에 앞서 서울시가 필요한 부분과 양 도시 협의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왔으며,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 쑹위(宋宇) 주임을 단장으로 시 대표단 3인과 여행사 관계자 10명이다.


박 시장은 성공적인 서울 관광세일즈 순방을 위해 중국 현지인들의 요구와 중국내 분위기 등을 전달받고, 이번 중국순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