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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전남 담양군 우호교류협약 체결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2시 10분 6층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와 만나 「서울시-전남 담양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9.17~10.31일 담양 죽녹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5년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또, 서울시가 생애주기별 90개 테마숲 조성 시 일부 숲엔 담양 대나무로 만든 벤치, 그늘막 등으로 쉼터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담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서울시-담양군 환경교육 프로그램 협력체계 구축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박 시장은 2011년 시장 취임 이후 전북 완주군을 시작으로 전북 진안군, 제주도, 강원도 영월군 등 총 21개 광역․기초단체와 상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양 지역 시․도․군민 이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