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측은 지난 3일 신고를 받고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나 않을까 계속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설사 등의 증세가 심각하지 않고 경미하다면서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또 여름이고 장마철이라서 이런 상황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아이들이 빙과류를 많이 먹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 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일초등학교는 현재 직영으로 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이후 급식은 중단한 상태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