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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대응 모범식당 선정

박원순 시장은 12일 오전 11시40분 메르스 대응에 모범적으로 앞장선 가든파이브 내 식당 '두끼'를 찾아 업주 및 시민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 식당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지난 4일 메르스 관련 서울시 긴급 대시민 발표 이후 5일~6일 양일간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도 출근 중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어서 가든파이브 라이프동에 있는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메르스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메르스 직‧간접 피해기업을 구분해 5,000만 원 한도로(총 2천억 원) 긴급 경영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는 내용의 지원책을 지난 10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