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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기 회장, 한·뉴질랜드 경제협의회 위원장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일동제약·일동후디스 대표이사 이금기 회장(사진)이 한·뉴질랜드 경제협의회 한국 측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협의회는 지난 1978년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간의 민간 경제교류를 강화하고, 통상·투자의 증대, 경제·기술 협력의 강화, 양국 실업인간의 상호이해와 친선도모를 위해 설립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질랜드 측 협의회와 공동으로 합동회의 개최 및 양국간 통상·투자기술 사절단 교류 등 경제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일동후디스를 경영하면서 후디스트루맘, 산양분유 등 청정 유아식 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산하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에 적잖은 기여를 해왔다.
또한 일동후디스 ‘트루맘뉴클래스’가 제 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 대상(유아식 부분)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여성 소비자 1만15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루맘뉴클래스는 유아식 부문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여성 친화적인 브랜드와 기업을 선정 발표함으로써 현명한 소비문화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