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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제17회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축제 참석

박원순 시장은 3일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7회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축제에 참석한다.


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17회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축제는 시 25개 구청 어르신들을 초청해 설운도, 오승근, 현숙, 김혜연, 임형주 등 70여 명의 인기가수, 국악인, 코미디언들이 4시간에 걸친 무대를 선사한다.


박 시장은 체육관을 가득 메운 7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축사를 통해 ▴종묘‧탑골공원 '어르신 문화 특화거리' ▴건강검진(치매예방) 지원 ▴시니어일자리 지원 등 서울시의 어르신 지원 정책 브랜드 「효자손 서울」을 소개한다.


시가 지난달 발표한 어르신 정책 브랜드 「효자손 서울」은 ▴원룸형 안심공동주택 1천세대 공급 ▴시니어 일자리 민관협력모델 확대 ▴어르신 맞춤형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을 골자로, 기존 '돌봄' 위주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등 든든한 '자립기반'을 갖추도록 정책을 확대 강화한 것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오후 1시 5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 봉사자, 이용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