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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국토개발FS, 2004 서비스대상 수상

업계 최초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한화국토개발(주)FS부문(대표 김관수)이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4 서비스대상’에서 본상 종합부문 중 단체급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표준학회가 주관한 2004 서비스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한화국토개발(대표이사 김관수,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단체급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단체급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화국토개발은 이번 수상으로 업계최초 2년 연속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화FS가 이번에 수상한 한국서비스 대상은 서비스 산업체 중에서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전반에 서비스품질혁신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올해로 40년 역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경제시대에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서비스 산업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한화FS는 “작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당사의 고객중심경영을 공인받음으로써 품질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가시화되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한화국토개발의 대외적 신인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95년 식음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한화국토개발은 98년 식음사업을 FS부문으로 개편하면서 리조트에서 지난 20여년간 콘도 및 골프장, 테마파크 등 각종 레저시설을 운영해 온 경험 등의 노하우로 단체급식사업을 전개했으며, 사업개시 이후 이듬해 215%의 성장을 기록한 이래로 2003년 말까지 연평군 약 130%에 가까운 성장세를 이뤄왔다.

또한 지난 2000년에는 학교급식 최초로 HACCP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전업장의 HACCP 적용화를 이루고 있으며, HACCP의 정착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