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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호중고등학교 집단 식중독 증세

청주시 흥덕구 운호중고등학교 학생 101명이 지난 12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흥덕구보건소측은 지난 12일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입원을 하는 등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가검물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며, 결과가 나와봐야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호중고등학교 측은 추가로 발병한 학생이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면서 증세가 심각한 학생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급식도 계속해서 하고 있다면서 위생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운호중고등학교는 현재 공동 급식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