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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장르뽀21 보도에 식자재업체 반발

지난 4일 KBS부산총국에서 보도한 현장르뽀21에서 학교급식 식중독에 대해서 보도한 내용 중 직영급식보다 위탁급식이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식자재업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급식관리협회 부산경남지부(지회장 이용우) 소속 회원사들은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경 KBS부산총국을 항의차 방문, 보도부장과의 면담에서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 항의했다.

위탁급식협회 회원들은 ‘보도내용 중 직영급식은 별문제가 없는데 위탁급식은 문제가 많다’고 보도한 부분은 형평상 맞지 않는 처사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에대해 보도부장은 직영과 위탁 양측의 형평성에 맞게 7일부터 프로그램을 다시 제작해 17일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석우동 기자/swd25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