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오는 12일 국민 체육ㆍ놀이시설인 경마장의 경마 관람대 등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한국마사회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ㆍ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마사회로 하여금 보완조치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여인홍 차관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여 차관은 시설안전 점검 후 고객안전관리센터에 들러 고객 구호 물품 등의 비치 상태를 확인하고 청원경찰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국마사회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