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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세계도시 시장포럼 폐회 참석

박원순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개막 3일차인 10일 오전 7시30분 시장집무실에서 이클레이 총회 참석차 서울을 찾은 기후 환경 분야의 국제적 선도 도시인 영국 브리스톨의 조지 퍼거슨(George Ferguson)시장과 만나 도시 간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박 시장은 오전 9시 DDP 알림 1관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도시 시장포럼」 폐회 연설에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다른 도시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울액션플랜’을 발표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DDP 알림 1관에서 「Seoul on Stage」를 개최하고 총회 전체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지속가능한 주요 정책과 비전을 소개한다.


 「Seoul on Stage」가 끝난 직후인 12시20분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을 담은 「서울의 약속」을 시민, 기업대표와 함께 선포한다. 이어서 세계도시 시장들의 지지표명이 이뤄진다.


한편, 서울시가 이클레이 총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해외 주요도시와 우호교류협력 맺기에 나선 가운데, 박 시장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시(15시, DDP 알림 1관)와 기후환경 분야, 남아공의 수도 츠와네시(16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와 기후환경, 지속가능분야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는 도시 간 우호교류협력을 각각 체결한다.


박 시장은 18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이클레이 총회 참석자 약 400여 명과 함께 「교류의 밤」을 열고, 총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