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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2015 광주하계U대회 D-100 홍보탑 제막식 참석

박원순 시장은 25일 오전 7시 종로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먼지를 물로 씻어내고 구석구석 봄의 생기를 불어넣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대청소는 인사동 남인사 안내소~종로1가 GS건설 본사, 약 700m 일대 중심에서 진행되며, 박 시장과 주민, 상가번영회, 시민단체, 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4시 서울광장(서측 보도)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U대회 D-100 홍보탑 제막식」에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이 자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내대표와 대회 홍보대사인 양학선 선수, 성악가 임형주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홍보탑은 가로‧세로 2m, 높이 10m 크기로, 서울광장(덕수궁 맞은 편)에 설치되며, 25일(수)부터 대회 폐막일인 7월 14일(화)까지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광주하계U대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5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서울자문단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다.

'미래서울자문단'은 미래학, 과학기술, 사회학, 도시학, 문화예술인, 기업인, 언론인, 국제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20인과 시 공무원 3인(당연직)으로 구성되며, 서울시 미래연구 및 미래정책 개발 등에 자문단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