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글로벌 외식기업 해외진출 정책포럼’에 참석, 한류와 한식세계화 정책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식품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언급한다.
여 차관은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의 공동 위원장으로서 외식기업들이 해외진출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써 왔다.
금번 포럼은 그 동안 민․관합동 협의체를 통해 건의된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외식업계, 학계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여 차관은 이번 포럼을 거쳐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동 협의체를 통해 지속 점검․보완할 계획이라고 한다.